모든 해커들이 하는 일은 동일하다.
주어지 시스템의 '구멍'을 찾는 것이다.
선한 의도를 가지고 있든, 악한 의도를 가지고 있든 상관없다.
그들은 주어진 그대로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모든 인간은 본능적으로 해커이다.
인생에 대한 '호기심'과 '철학 욕구'는 인간의 본성이 '해커'임을 말해 준다.
인간은 '인생'이라고 하는 시스템을 주어지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인생 너머를 볼 수 있는 '구멍'을 찾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리고, 항상 그것이 인간의 미덕이라고 말한다.
신과 인간의 싸움이다.
방어하는 신과 공격하는 인간.
인간은 이 싸움을 피할 수가 없는 운명이다.
그런데, 이 싸움이 위험해지고 있다.
인간은 과학이라는 무기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것은 점점 인간에게 위험한 존재로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
과학은 신과 인간의 싸움을 이렇게 예상하고 있다.
전멸.
인간이 사라져도 신은 존재할까?
어쩌면, 과학은 인간과 신 모두에게 위험이 되고 있을지 모른다.
신과 인간과 과학 그리고 자연, 이들의 조화는 정말 불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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