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 Fault tolerance, Failover, redundancy
한때 이것들의 정의가 뭐고, 어떤 "관계"가 있는지 궁금했었다.
한번 baseline을 정리해 놔야 업데이트를 위한 수고가 줄어들 것 같다.
▣ 정의
☞HA
어떤 특정한 것이 항상 실행되도록 보장하기 위해서 함께 동작하는 기술과 프로세스의 조합
☞중복 redundancy
예) RAID
☞내고장성Fult tolerance
예상치 않은 어떤 일이 발생하는 경우(고장)에도 예상한 대로 지속적으로 동작하는 기술 능력
예)#1. 데이터베이스에 예상치 않은 결함이 발생하면 다시 양호한 상태know good state로 복귀됨
예)#2. TcP세션동안 한 패킷이 손실되면 재전송한다.
예)#3. RAID에서 한 디스크가 손상되면 시스템이 그것의 패러티 데이터를 사용하여 손상된 데이터를 복구함.
☞대체작동 failover
failover를 구현하기 위해서 아래 두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 클러스터
√ 부하균형 load balancing
▣ 관계
어떤 전문가는 그들의 관계를 다음처럼 정의하고 있다.( 숀 해리스 )
☞ 고가용성을 제공하기 위해서 아래 능력을 제공하는 기술들과 프로세스들이 필요 √ 중복(redundancy), √ 내고장성, fault tolerance √ 대체작동(failover) 즉, HA가 제일 상위의 개념으로서 나머지는 HA를 구현하는 방법들로 정의하고 있다. HA - Redundancy - fault tolerance - failover |
어떤 전문가는 Redundancy와 failover를 Fault tolerance로 구현하는 방법으로 보는 것 같기도 하다.( James Michal Stewart)
Fault tolerance - Redundacy - failover |
어떤 쪽이 마음에 드냐면...숀 해리스.
Redundancy, failover가 fault tolerance만 위한 기술은 아니라고 본다.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다른 기술을 사용할 수는 있겠지만 최종적으로는 모두가 HA의 개념을 구현하기 위한 독립적인 기술들로 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 System Resilience - 시스템이 사고를 당하고서는 기능이 정상인 원래의 상태로 돌아올 수 잇는 능력 어떤 상황에서는 System Resilience이라는 개념을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상황에 따라서는 HA와 System resilience를 구분할 필요도 있는 가 보다. |
지금까지 검토해서 느낀 것은, 이 체계 정리는 ...으음....패스 !! 전문 논문을 작성할 것이 아니라면 이 정도에서 끄읏 !
지금까지의 결론은 "실무를 하다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필요하면 필요한 프로젝트마다 서로 정의해서 사용하자"
다른 아카데믹한 구분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코멘트 달아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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